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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프리패스상' 비주얼로 공항 취업 성공해 귀여움 담당하고 있는 돼지 릴루

귀여운 외모로 공항 승객들에게 기쁨을 주는 돼지 릴루(LiLou, 5)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lilou_sfpig'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깜찍한 '넘사벽' 비주얼로 강아지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귀여움을 담당하는 돼지가 있다.


선장 모자에 새빨간 매니큐어까지 칠해 매혹적인 자태 뽐내는 돼지 릴루(LiLou, 5)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미디어 'bomb01'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는 돼지 릴루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릴루는 지난 2017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시행되고 있는 웨그 브리게이드(Wag Brigade)라는 애니멀 테라피 프로그램에 당당하게 합격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lilou_sfpig'


웨그 브리게이드(Wag Brigade)는 공항 내 터미널에 배치된 동물들이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사진 속 녀석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품에 안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다. 핑크빛 코와 맑은 눈동자, 오동통한 뱃살마저 매력적이다.


여기에 새빨간 매니큐어로 섹시한 매력까지 뽐내니 어떤 승객도 그냥 지나치기는 힘들 것 같다. 언뜻 보면 새빨간 구두를 신은 듯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실제로 릴루는 독보적인 외모와 애교 넘치고 순한 모습으로 많은 승객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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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lilou_sfpig'


녀석은 7마리의 귀여운 강아지들 사이에서도 유독 튀는 외모에 비주얼 센터 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외모에 꾸준한 자기관리까지 완벽한 릴루를 그 누가 이길 수 있을까. 행복한 '돈생(?)'을 즐기는 녀석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듯하다.


한편 동물보호협회가 까다롭게 선별한 동물들만 근무할 수 있는 웨그 브리게이드(Wag Brigade)는 현재 동물교육기관인 AAT에서 훈련과정을 마친 8마리의 동물들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펫미!"라는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고 승객들과 만나 애교를 피우고 신나게 놀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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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lilou_sfp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