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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남신' 손흥민에게 포토샵으로 '여장'을 시켰더니 나온 충격적인(?) 결과물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비주얼 손흥민이 여장을 한다면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일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국적을 불문한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의 품에 안기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그가 여자였다면 어땠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을 여체화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손흥민뿐만 아니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등 동료도 함께 여체화했다. 의외의 미모를 과시한 선수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손흥민은 아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여자가 된 손흥민은 차분한 단발 차림이었다. 쌍꺼풀이 없는 데다,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그는 여전히 싱그러웠지만, 종전의 댄디하고 세련된 매력은 온데간데없었다.


특히 광대뼈가 더 두드러져 보여 어색한 느낌을 자아냈다. 헤어스타일도 그와 어울리지 않았다. 축 처져 있어 그의 발랄한 매력을 살리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의 얼굴이라는 반응도 다수 나왔다.


인사이트지오반니 로셀소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파울로 가자니가 / 온라인 커뮤니티


굴욕을 맛본 선수는 손흥민뿐만이 아니었다. 세르주 오리에, 무사 시소코도 손흥민과 함께 남자로 태어나서 다행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몇몇 특출한 외모의 선수는 여전히 살아남아 빛나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해리 윙크스, 파울로 가자니가, 지오반니 로셀소는 어지간한 여자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0일 4시 15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인사이트루카스 모라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해리 윙크스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