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서 '2일' 연속 신원 미상 여성의 시신 발견···20대로 추정
어제 3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 데 이어 제주 바다에서 또 신원 미상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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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뉴스1] 홍수영 기자 = 16일 오전 제주 제주항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49분쯤 제주항 서방파제 항내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날 발견된 변사체는 20대로 추정되며 신장 약 165㎝에 줄무늬 회색 상의와 검정 바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시신은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제주시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지문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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