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교문에 다른 학교 남학생들 줄 서게 만든 '훈훈 미모' 여고생의 반전 정체

청순한 똑 단발에 사슴 같은 눈망울, 발그레하게 물들인 입술로 웬만한 여학생보다 예쁜 여고생의 반전 정체를 공개한다.

인사이트Twitter 'gin__sym'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청순한 똑 단발에 사슴 같은 눈망울, 발그레하게 물들인 볼과 입술은 영락없는 훈훈한 여고생이다.


웬만한 여학생보다 어여쁜 미모를 가진 여고생의 반전 정체를 공개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는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긴샤무(ぎんしゃむ)라는 학생의 사진이 올라오며 그의 정체에 누리꾼들이 이목이 쏠렸다.


등하굣길에 꽤 많은 남학생이 줄지어 기다릴 법한 청순한 외모를 가진 긴샤무. 뛰어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실력 역시 그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gin__sym'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 그리고 갸름한 얼굴 라인은 물론 특히 우수에 찬 표정은 뭇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그런데 청순가련한 긴샤무는 다름 아닌 남성, 소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누리꾼을 놀라게 했다.


소년이라곤 믿기지 않을 얼굴 골격과 그 나이 또래에서 외모를 가꿀 줄 아는 웬만한 여학생들보다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에 누구라도 여자라고 깜빡 속을 법하다.


긴샤무는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미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gin__sym'


그래서일까. 그의 SNS 계정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그의 메이크업 실력과 미모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긴샤무는 단순히 여장남자로 소녀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화장을 하고 소녀처럼 꾸미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귀여워하며 자신의 외모를 칭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그 칭찬은 저를 더욱 자신감 있게 해 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자신이 추구하는 미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당당하게 가꿔나가는 긴샤무의 태도에서 한가지로 규정된 미는 없다는 사실을 이따금 깨닫게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gin__s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