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어렵게 PK 막아낸 골기퍼에게 공 다시 차 자책골 넣은 어제(14일)자 FC서울

FC서울 정현철 선수가 PK 상황 속에서 골기퍼 유상훈의 선방을 무의미하게 하는 자책골을 기록했다.

인사이트YouTube 'JTBC GOLF&SPORT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FC서울 정현철 선수가 골키퍼의 선방을 무의미하게 한 자책골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홈그라운드에 오른 대구FC는 원정팀 FC서울을 6대0으로 대파하며 창단 이후 최다 점수 차로 승리, 최고의 날을 맞이했다.


그러나 반대편 FC서울을 최악의 경기를 맞이한 듯하다. 무려 2명의 선수가 자책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JTBC GOLF&SPORTS'


전반 40분 공격수 박주영에 이어 수비수 정현철까지 자책골을 연달아 내어줬다.


특히 정현철은 후반전 생긴 PK 상황에서 선방을 한 골키퍼 유상훈의 노력을 무산시키는 자책골을 선보였다.


후반 19분 대구FC 츠바사는 FC서울 수비수 강상희 선수의 반칙을 유도하며 PK를 얻어냈다. 


긴장감 넘치는 순간, 츠바사의 낮고 빠른 슈팅을 유상훈이 경로를 예측해 가까스로 선방에 성공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JTBC GOLF&SPORTS'


그러나 정현철이 쇄도하던 중 실수로 공을 발로 차며 자신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유상훈은 자신의 골 포스트를 발로 가격하며 분노했고, 정현철 역시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


정현철 선수의 발끝에서 자책골이 생긴 장면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경기로 FC서울은 리그 10위, 대구FC는 5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JTBC GOLF&SPORTS'


YouTube 'JTBC GOLF&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