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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갈 수 있는데 나라 지키고 싶어 '현역' 입대한 01년생 이스라엘 여군

정통 유대교도인 그는 유대교 율법에 따라 방위군으로 복무할 수 있었지만, 이스라엘 국방군으로 당당히 입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aelshelbia'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대체복무를 거부하고 당당히 현역으로 입대한 이스라엘 여성의 애국심이 박수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그의 화려한 비주얼과 완벽한 몸매가 알려지면서 많은 남성을 설레게 했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스라엘 출신 모델 야엘 셸비아(Yael Shelbia)의 사진과 함께 그의 훈훈한 미담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올해로 스무 살인 셸비아는 지난 4월 이스라엘 국방군에 당당히 입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aelshelbia'


인구수가 적은 이스라엘은 여성에게도 징병제를 적용하고 있지만, 정통 유대교도인 셸비아는 유대교의 율법에 따라 현역이 아닌 방위군으로 복무가 가능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유대인 소녀들이 'Sherut Leumi'라 불리는 이스라엘식 대체복무를 선택해왔다.


하지만 셸비아는 과거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래전부터 이스라엘 국방군으로 복무하기를 희망해 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스라엘 국방군 소속 공군에서 복무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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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aelshelbia'


셸비아의 입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현지 누리꾼은 그의 용기와 애국심에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군대를 기피하는 남자들도 적지 않은데 대단하다", "기피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행동이다",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착하다", "정말 살아있는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셸비아를 향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세계적인 모델인 셸비아는 지난해 'TC CANDLER'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에 랭크되며 한국인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174cm의 큰 키, 보고 있으면 빨려들 것 같은 잿빛 눈동자로 수많은 국내 남성 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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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aelshelb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