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넣는 순간 '고소함' 좔좔 흘러 부산 사람들만 몰래 먹는다는 해운대 오동통 '뚱대창'
부산 해운대에 가면 꼭 들러줘야 한다는 찐 맛집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부산에서 찾아낸 최고의 찐 맛집이 바로 여깁니다"
부산 거주자들이 간다고 소문 나 아는 사람만 아는 해운대 맛집이 SNS에서 화제다.
바로 부산 2호선 해운대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달인막창'이 그 주인공이다.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해 부산 해운대 필수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사람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엄지 척 메뉴는 대창, 막창, 곱창, 염통으로 구성된 '모둠구이'다.
이 모둠구이가 갓성비 메뉴라 불리는 이유는 다양한 구성을 맛볼 수 있음은 물론 팔뚝만큼 두툼한 크기를 자랑하는 대창 때문이다.
반들반들 잘 코팅 된 불판 위에 세상 뽀얀 뚱대창을 올려주면 여행에서 쌓인 피로가 대창과 함께 녹는 듯하다는 후문이다.
모둠구이를 먹다가 느끼해질 듯하다면 국물 맛이 예술인 곱창전골을 주문해보자.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과 함께 넘어가는 소주 한 잔은 말이 필요 없다는 평가가 많다.
다가오는 여름휴가, 배를 두둑이 채워줄 특별한 음식을 찾는다면 뚱대창이 있는 해운대 '달인막창'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