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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Vans의 풋 더 빌 프로젝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규모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반스(Vans)'가 도움이 손길을 내밀었다.

인사이트반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 소규모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은 상황. 이들을 위해 '반스(Vans)'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3일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지지하는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사회 소규모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풋 더 빌(Foot the Bill)'의 두 번째 파트를 새롭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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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가 소규모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직접 나서 이 같은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는 반스 역시 소규모 비즈니스로 시작해 주변 파트너들의 도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욱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스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스케이트숍, 레스토랑, 공연장 그리고 아트 갤러리 등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규모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한다.


지역 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반스 커스텀을 제작한 뒤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는 각 파트너에게 직접 전달한다. 


이 수익금은 지역 사회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비즈니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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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두 번째 파트에서는 총 9팀의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가 참여했다.


시각장애인에게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예술 단체 '우리들의 눈(Another way of seeing)'을 시작으로 부산의 로컬 문화를 대표하는 편집숍이자 브랜드 '발란사(Balansa)', 인천에 위치한 스케이트보드 문화 기반의 미국식 정통 레스토랑 '파운드 바비큐(PWNED BBQ)', 그리고 국내의 대표적인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데일리 그라인드(Daily Grind)'와 '더콰이엇리프(The Quiet Leaf)'까지 다섯 팀의 파트너가 직접 디자인한 커스텀 신발을 6월 4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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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7일부터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로 구성되어 다양한 창작 활동을 선보이는 '배드 핸드 타투 웍스(Bad Hand Tattoo Works)', 서울 도심 속에 위치한 서프·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라인웍스 서울(LineWerks Seoul)', 국내 대표 로컬 맥주 브루어리로 자리매김한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Magpie Brewing Company)' 그리고 두 명의 포토그래퍼가 운영하는 을지로에 위치한 작은 독립 전시장 '갤러리 앤에이(Gallery N/A)'까지 네 파트너가 디자인한 커스텀 신발을 만나볼 수 있다.


반스는 '풋 더 빌' 프로젝트를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영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스케이트 숍, 서프 숍, 레스토랑, 공연장 그리고 아트 갤러리를 대상으로 파트너십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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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파트너가 디자인한 풋 더 빌 커스텀 신발은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반스 풋 더 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문할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파트너의 디자인을 선택해 자신의 취향대로 다양한 소재를 선택해 새롭게 디자인할 수도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커스텀 신발은 약 4주 후 받아볼 수 있다.


'풋 더 빌'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반스 공식 홈페이지(https://shop.vans.co.kr/footthebill)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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