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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영국 ‘조지왕자’의 전용 오두막 (사진)

조지 왕자의 할아버지인 찰스 황세자가 손자를 위해 마련한 오두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Dailymailmax mumby

동화 속에 나올 것만 같은 영국 '조지 왕자'의 오두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조지(George) 왕자가 할아버지인 찰스 왕세자(Charles)에게 선물 받은 오두막에 대해 소개했다.

 

이 오두막은 지난 1989년 찰스 왕세자가 아들인 윌리엄 왕세손의 7번째 생일을 기념해 처음 만든 것으로 최근 조지 왕자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리모델링됐다.

 

찰스 왕세자는 사랑하는 손자를 위해 약 2만 파운드(한화 약 3천 6백 만원)를 들여 보수 공사를 하는 것은 물론 야생화가 있는 초원을 조성했으며 조지 왕자가 갖고 놀 유아용 찻잔 세트 등도 마련했다.

 

조지 왕자는 이곳에 주로 엄마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 놀러와 피크닉을 즐겼으며 얼마 전 찰스 왕세자와 함께 나무를 심기도 했다.

 

한편, 조지 왕자의 오두막은 특정한 날에 일반인에게도 공개돼 매년 4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via Dailymail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