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급 석권한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 은퇴한다

인사이트Twitter 'Conor McGregor'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31·아일랜드)가 은퇴를 선언했다.


7일(한국 시간), 맥그리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격투기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맥그리거는 "놀라운 추억들에 감사하며 지금껏 정말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게시한 사진에 대해 "내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후 어머니와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을 덧붙인 맥그리거는 "원하는 모든 것이 다 어머니의 것"이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Korea


맥그리거는 통산 22승 4패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끈 UFC의 슈퍼스타였다.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동시에 석권할 정도의 실력자였으며 웰터급까지 체급을 올려 네이트 디아즈와 대결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엔 무패 기록을 자랑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싸워 1000억 원이 넘는 파이트머니를 벌어들이며 세상의 주목을 받았었다.


뛰어난 경기력과 함께 맥그리거는 링 밖에서 잦은 구설수에 휘말려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었다.


인사이트GettyimageKorea


맥그리거의 은퇴 성명은 7일' UFC 250'이 끝난 직후 발표됐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정말로 옥타곤을 떠날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


맥그리거는 지난 2016년과 2019년에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한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은 맥그리거가 정말로 은퇴를 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