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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로또 2등 '8장' 당첨돼 5억2천만원 받는 사람 나왔다

로또 복권 2등에 여러 장 당첨돼 5억원 이상 당첨금을 받는 사람이 등장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로또 복권 2등에 여러 장 당첨돼 1등 못지않은 행운을 가져가게 된 사람이 등장했다.


숫자 1개만 더 맞았더라면 1등이라 다소 아쉽게 느껴져도 이 역시 대단한 결과다.


지난 6일 추첨한 제914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6, 19, 24, 33, 42, 44'이었다. 2등 보너스번호는 '2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1명으로 각각 19억5천1만원을 받게 된다.


인사이트동행복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가 일치한 2등은 55명으로 각각 6천500만원을 가져갈 수 있다.


이 중 2등 당첨복권 55장 중 8장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나왔다.


이는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다. 한 판매점에서 8명의 2등 당첨자가 나올 확률은 로또 당첨 확률보다 오히려 더 희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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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한 사람이 2등에 전부 당첨된 게 맞다면 그는 5억2천만원을 받는다.


세금 33%를 제외하면 약 3억4840만원에 가까운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당첨자들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찾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