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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실력은 물론이고 외모까지 잘생겨서 난리 난 KBO 선수 5명

KBO를 대표하는 야구 스타 5인을 소개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20년 KBO 정규 시즌이 어느덧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은 출범 이래 최초로 정규시즌 개막이 미뤄지면서 전 구단이 '가을 야구'를 진행하는 독특한 시즌이기도 하다.


아쉬운 점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는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는 점이다.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 경기장에 가지 못해 온라인 중계로 야구를 보는 팬들이 많아지면서 야구선수들의 사진이나 움짤 생산량이 엄청나게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핫한 건 역시 훈훈한 외모를 갖춘 야구 스타들이다. KBO에는 출중한 실력은 물론이고 외모까지 잘생겨 여심을 불태우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지금부터 입덕을 부르는 잘생긴 야구 스타 5인을 소개하겠다.


김원중 (롯데 자이언츠)


인사이트Instagram 'wonjungkeem'


이번 시즌 롯데의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고있는 선수다.


묵직한 직구와 함께 낙차 큰 포크볼을 내세우는 김원중은 이번 시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실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그는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192cm, 91kg이라는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장발 스타일을 도전하면서 그의 외모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인사이트Instagram 'koojawook'


삼성라이온즈 외야의 핵심 구자욱이다.


어린 시절부터 팀에서 부각을 나타낸 삼성의 에이스 구자욱은 데뷔 시즌부터 꽃미모로 여심을 폭격했다.


구자욱은 190cm에 육박하는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이번 시즌 또한 구자욱은 타선에서 본인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할 6푼의 타율에 걸맞게 매 경기 맹타를 펼치고 있다.


이대은 (kt 위즈)


인사이트Instagram 'daeeunrhee'


지난 시즌 kt 위즈에 입단한 이대은은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한 풍부한 경력을 갖고 있다.


시즌 초반 주춤한 탓에 현재 2군으로 내려간 상태지만, KT를 상징하는 마무리 투수임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189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빠른 직구는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한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오렌지색 머리 역시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이자 KBO를 대표하는 선수인 이정후.


데뷔 이래로 부진한 시즌이 없을 만큼 정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어떤 공을 던져도 받아친다고 하니 투수들은 난감하기 마련이다.


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다. 185cm의 키에 주먹만 한 얼굴까지 더해져 완벽한 8등신을 이루는 그는 이른바 '고척 아이돌'이다.


잘생긴 외모에 출중한 실력까지 갖춘 그를 한국 야구팬들은 물론이고 미국 언론 및 메이저리그 관계자들까지도 주목하고 있다.


타일러 윌슨 (LG 트윈스)


인사이트뉴스1


KBO 3년 차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이다.


188cm의 84kg이라는 훌륭한 신체조건과 하이틴 영화에서나 볼 법한 금발의 미국인 투수.

메이저리그 출신다운 클래스 넘치는 실력까지.


이 모든 게 윌슨을 설명하는 말이다. 윌슨은 지난 2018년 데뷔 시즌부터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윌슨이 등판하는 날에는 타선 지원이 안 돼 '윌크라이'라는 안타까운 별명을 갖고 있다.


야구는 몰라도 윌슨을 아는 여성들도 있을 만큼 그의 비주얼은 엄지를 들게 만든다. 바라만 봐도 엄마 미소가 띠어지는 그는 LG 팬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