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세요? 이건 사기다!!"···정연 예쁘게 나온 사진 보고 디스(?)하며 '현실 자매미' 뽐내는 공승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트와이스 정연이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을 언급했다.

2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최근 컴백한 트와이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연은 "친언니(공승연)에게 잘 나온 사진을 보내면 '거짓말하지 마'라고 답이 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거 사기다. 이건 너 아니라고 장난친다"라고 밝혀 현실 자매임을 입증했다.

Instagram '0seungyeon'

JYP엔터테인먼트

최화정은 정연에게 "정연이 친언니 정도면 그렇게 말할 수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공승연은 자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연의 사진을 올리며 "누구세요", "내 동생이었으면 좋겠다" 등 장난스러운 문구를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연의 팬들은 신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의 티저 사진에 공승연이 어떻게 반응했을지 예측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정연은 백금발에 긴 생머리로 변신해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수의 팬은 "평소처럼 장난쳤을 것 같다", "둘 다 예뻐서 칠 수 있는 장난이다", "자매 비주얼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를 발매했다.

YouTube 'jyp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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