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냄새 맡으러 나들이 갔다 온 아들 얼굴이 퉁퉁 부어 '이렇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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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꽃 내음을 맡고 잠깐 사이에 얼굴이 짜부(?)가 된 아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afamily)'는 꽃 나들이를 다녀온 후 얼굴이 심하게 퉁퉁 부어버린 아이 첸(가명)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첸은 그의 엄마와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했다. 아들을 위해 간단히 바람을 쐬고 올 겸 나선 것이다.


한창 도로를 달리던 중 첸은 도로에 잔뜩 피어있는 꽃을 보고 잠시 구경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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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의 어머니는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아이가 꽃 구경을 할 수 있도록 보냈다. 아이는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으며 한참 동안 즐기다 돌아왔다.


행복한 나들이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까무룩 잠이 든 첸을 깨우려던 엄마는 기겁하고 말았다.


아이의 얼굴이 잔뜩 부어 찐빵(?)처럼 변해버렸기 때문이다.


실제 사진 속 아이의 얼굴은 전혀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퉁퉁 부어올랐다. 눈이 너무나 부어오른 탓에 눈을 뜨지도 못하는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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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원래의 얼굴은 똘망똘망하고 진한 이목구비를 가진 모습이지만, 이후 사진은 마치 양 눈두덩이에 모기를 물린 것처럼 심각하게 부어올랐다.


첸의 어머니는 아들의 얼굴을 보고 즉시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토록 얼굴이 부었던 이유는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곧바로 치료를 받은 첸은 원래의 얼굴로 완전히 돌아와 회복했다고 한다.


한편 꽃가루 알레르기는 인구의 25% 이상이 겪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 등을 동반하며 심하면 호흡기나 눈두덩이가 퉁퉁 붓는 증세를 동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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