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헤어진 배달부 아빠 발소리만 알아듣고 달려 나온 강아지

인사이트SAOstar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서 5년 전에 잃어버렸던 강아지를 만난 주인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오스타(SAOstar)'는 음식을 배달하다가 잃어버렸던 반려견과 재회하게 된 한 남성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만에서 배달 일을 하는 남성은 최근 우연한 상황에서 반가운 얼굴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남성이 평소와 같이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한 주택가로 들어갔을 때 일어난 일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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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을 들고 계단을 올라가던 남성은 뭔가 모를 눈빛이 느껴져 고개를 들어 봤다. 계단 위에서 정말 친숙하게 생긴 강아지 한 마리가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남성이 5년 전 잃어버리고 그리워하던 반려견과 정말 똑같이 생긴 강아지였다.


'설마' 했던 남성은 그래도 혹시 몰라 강아지의 이름을 나직하게 불러봤다.


"멍,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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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강아지가 대답하며 남성에게 달려들었고 둘은 그렇게 30초 동안 서로를 꼭 안아주며 재회를 만끽했다.


음식을 주문했던 손님이 예전에 길을 잃은 것으로 보였던 강아지를 데리고 와 지금까지 키우고 있던 것이다.


손님은 남성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녀석을 원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줬다고 한다.


우연한 상황에서 그리워하던 반려견과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된 남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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