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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방송 중 얼굴에 피날 정도로 다쳐 '응급실' 실려간 BJ 감스트

BJ 감스트가 방송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응급실 신세를 졌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감스트(김인직)이 실시간 방송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얼굴이 팅팅 붓고, 피까지 날 정도가 되자 결국 방송을 중단하고 응급실로 향했다.


지난달 31일 감스트는 팬들이 잔뜩 보내준 택배를 언박싱 하는 컨텐츠를 진행했다.


방송 중 감스트는 매니저 노공만(노현두)와 함께 운동용 고무 밴드를 보고 사용 시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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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고무 밴드를 당기던 중 노공만은 갑작스럽게 밴드를 손에서 놨다. 감스트에게 장난치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불행하게도 튕겨나간 밴드는 감스트의 눈을 치고 말았다.


노공만은 크게 놀랐고, 채팅창도 난리가 났다. 감스트가 크게 다친 거 아니냐는 우려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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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는 "괜찮아. 눈 맞으면 다시 라식 해야 한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 피나? 방송만 재미있으면 돼. 진지해지면 욕만 먹어"라며 노공만을 다독였다.


하지만 마음만 괜찮을 뿐 몸은 괜찮지 않았다. 눈 부위를 문지르던 감스트는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노공만과 함께 응급실로 향했다.


이후 오전 11시 19분께 감스트는 공지를 올렸다.


그는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듯하다"라면서 "눈에 상처가 생기고 출혈이 있어 3일 동안은 안정이 필요하다. 월요일과 화요일 푹 쉬고 수요일 오후 10시에 복귀하겠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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