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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에 여자들 초대해 19금 '섹스 파티' 벌이는 유저

동물의 숲에서 캐릭터들과 섹스 파티를 벌인 유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Facebook 'waiyanmusic'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동물의 숲'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마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 중에는 19금 컨셉으로 꾸며진 방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은밀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얀마의 아티스트 웨이(Way)는 동물의 숲을 이용해 만든 자신의 새 노래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공개했다.


웨이가 공개한 동물의 숲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평화롭고 나른한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waiyanmusic'


화려한 불빛과 차림새, 클럽을 연상케 하는 배경으로 가득했다. 그가 꾸며놓은 방은 우주처럼 야광별들이 잔뜩 붙여져 있었다.


캐릭터들은 마약에 취한 듯 반쯤 감긴 눈으로 먼 곳을 응시해 기이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충격적인 장면은 나체의 여성 캐릭터 2명과 침대에 누운 남성 캐릭터 1명이 섹스 파티를 벌이는 듯한 모습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waiyanmusic'


남자 캐릭터는 양옆을 구르는 등의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순수하다고만 여겨졌던 동물의 숲 불문률(?)이 깨지는 광경처럼 보였다.


이상하면서도 야릇한 광경에 누리꾼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그래서 다음에 어떻게 됐나요?", "나도 얼른 해봐야(?)겠다", "이런 방법이 있었다니 신박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