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기르더니 '리얼 엄지공주' 미모 뽐내는 '연플리' 정푸름 근황

Instagram 'vividsia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4'에서 통통 튀는 정푸름 역을 맡았던 배우 박시안을 기억하는가.

그가 부쩍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해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30일 박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곱창밴드로 반묶음 머리를 하고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박시안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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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자태만큼이나 시선을 끈 건 바로 헤어스타일이었다.

지난해 그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4'에서 앞머리가 있는 똑단발을 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 현재 그는 청량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웨이브 머리는 박시안의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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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공주'를 연상하게 하는 박시안의 자태에 누리꾼은 "너무 사랑스럽다", "긴 머리카락 완전 찰떡이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박시안은 지난 2013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5가지 증거',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3, 4',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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