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야! 아빠쪽 유전자"···가슴 성희롱 일삼는 악플러에 유쾌하게 일침 날린 제이미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가슴 성형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답하며 논란을 종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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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DIVE Studios'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가슴 성형 논란'에 유쾌하게 반응했다.
최근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 중인 제이미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과거 '가슴 성형 논란'에 대해 언급한 제이미의 인터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DIVE Studios'는 "WWJD Ep. #5 Highlight"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YouTube 'DIVE Studios'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이미는 "한국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약 이틀 동안 내 이름이 올라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제이미는 "사람들이 내가 가슴 성형을 했다고 생각한 것 같다. 내 스타일 변화 때문에 관심을 받게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음악에 노력을 쏟아부을 땐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내 가슴이 생각보다 크니까 '가슴 성형했네?'라고 생각하는 게 화가 난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제이미는 '어떤 병원에서 수술했냐', '왜 했냐' 등 악성 DM(SNS 다이렉트 메시지)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DIVE Studios'
그는 가슴을 움켜쥐며 "이건 진짜다"라고 외쳐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또 제이미는 악플러들에게 "진심으로 너희가 안쓰럽다. 집에서 악플 달지 말고 나가서 바람도 쐬고 사람들 돌아다니는 것도 보면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다.
한편 제이미가 출연 중인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는 매주 9시 30분 방송된다.
YouTube 'DIVE Studios'
Instagram 'jiminxjam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