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학전문가 "전 세계 인구 절반 줄일 수 있는 변종 조류독감 곧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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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는 지금까지도 계속되며 전 세계 사람들을 공포와 고통 속에 몰아넣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가 찾아올 수도 있다는 끔찍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세계 인구의 반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변종 조류독감이 곧 찾아 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의학 전문가 마이클 그레거(Michael Greger) 박사는 최근 발표한 자신의 저서에서 코로나보다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찾아와 전 세계를 패닉 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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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근원이 우한의 비위생적인 야생 동물 시장으로 파악되는 것처럼 그레거 박사는 열악한 환경의 양계장에서 발생한 변종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인류에 큰 타격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의 저서에 따르면 현재 늘어나는 닭고기와 계란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전 세계 양계장에서 240억 마리가 넘는 닭들이 사육되고 있다.


좁은 양계장에서 빠른 성장을 촉진하는 사료를 먹고 다닥다닥 붙은 채 비위생적으로 생활하는 닭들 사이에서 치명적인 변종 조류독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 변종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조류들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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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1997년 H5N1로 알려진 변종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사람들에게도 전파돼 많은 사망자를 낳기도 했었다.


그레거와 많은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H5N1에서 더욱 변이되어 빠른 확산력과 높은 치사율을 가진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우리를 찾아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그레거 박사는 변종 조류독감이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질병이며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변종 조류독감을 막기 위해서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닭들을 모두 폐사시키고 깨끗한 환경에서 닭을 사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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