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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로또 1등 당첨자, 16명이 13억씩 나눠 갖는다

어제 로또에서는 1등 당첨자가 총 16명이 나와 각각 13억원씩 나눠 수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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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어제(30일) 로또에서도 '잭팟'이 터졌다. 16명이 1등에 당첨돼 각각 13억원의 당첨금을 가져간다.


지난 30일 추첨한 제913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6, 14, 16, 21, 27, 37'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6명이다. 1등 당첨자는 서울을 비롯한부산, 광주, 경기, 충남, 전북,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나왔다.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자동으로 로또를 구매했다. 1인당 13억3876만원씩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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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2곳으로,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9-6 4층 동행복권 본사)와 토토죤(광주 광산구 비아동 90-1 1층)이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6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5409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467명으로 각각 145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2만2530명은 5만원씩,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199만6371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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