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폭발해 '사회적 거리두기' 복귀한 부천, 헌팅포차선 '떼창+댄스파티'

인사이트YouTube 'SBS 뉴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쿠팡 부천 물류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여파로 부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복귀를 선언했다. 


부천역 인근을 오가는 사람들은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주점과 헌팅포차가 밀집한 거리는 분위기가 달랐다. 


30일 SBS '8뉴스'는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한 부천의 한 헌팅포차의 모습을 전했다. 


포차 입구에는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계단까지 줄을 섰고 가게 안에는 술을 마시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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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일면식도 없는 젊은 남녀들이 테이블을 오가며 말을 섞고 한데 뒤섞여 떼창을 부르고 춤을 춘다. 


다른 주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그 어느 때보다 사람 간 간격을 유지해야 할 이때 주점 안 손님들은 실내 흡연실에 모여 담배를 피운다.


담배를 피우면서 대화를 나누는 건 물론 침을 뱉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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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포차와 같은 일부 주점은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 음식점으로 분류돼 집합 금지 명령 대상이 아니다. 


이러한 허점 탓에 단속을 피한 주점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에도 여전히 성업 중이다. 


해당 매체는 단독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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