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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고양 쿠팡 직원들 방문한 PC방 이용 20대, 확진 판정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과 고양 소재 쿠팡물류센터 직원들이 방문한 PC방 이용객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뉴스1] 박아론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과 고양 소재 쿠팡물류센터 직원들이 방문한 PC방 이용객이 코로나19 확진됐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A씨(26·남·부평구 거주·인천 205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달 26일 확진된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 직원 B씨(19·남·부평구 거주·인천 159번)와 28일 확진된 경기 고양 소재 쿠팡물류센터 직원 C씨(28·남·계양구 거주·인천 184번)가 방문한 PC방 이용 방문객으로 확인됐다.


A씨는 B씨와 C씨가 PC방을 이용한 이달 23일에 PC방을 방문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후 이달 29일 해당 PC방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안전문자를 받고 계양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 30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A씨가 확진되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05명으로 늘었다.


시는 A씨의 동거가족 3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A씨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