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석초등학교 교사 코로나 감염 확인..."총 9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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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명 발생했다.

이 중에는 교사도 포함돼 있어 해당 학교는 등교 중지 처분을 받았다.

인천 백석초등학교 교사인 확진자는 계양구에 거주 중이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서구는 백석초 전교생 등교 중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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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시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를 포함, 총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부천물류센터 근무자 1명, 부동산 중개업자인 188번 확진자 접촉자 5명이다.

학습지 교사 127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확진자 발생 사우나 방문자 1명 역시 감염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계양구에서는 5명, 연수구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남동구에서 1명, 미추홀구에서 1명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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