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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0cm인데 쫄쫄 굶으며 '43kg'까지 뺐었다는 강예빈

배우 강예빈이 20대 시절 다이어트를 위해 쫄쫄 굶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인사이트뉴스1


[뉴스1] 정유진 기자 =배우 강예빈이 50㎏대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밝혔다.


강예빈은 28일 오후 서울 압구정 한 카페에서 진행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관리를 하기는 하는데, 이제는 쉽지 않더라. 힘들고 한숨이 나온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줬다.


이날 강예빈은 "원래 뼈대 자체가 다이어트를 하나 안 하나 큰 차이가 없다. 예전에는 43㎏까지 빠진 적이 있다. 그 때 말고는 50㎏보다 더 나가면 최대 53㎏까지 가고, 다이어트를 해도 40㎏대로 떨어지지 않더라"며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더 하겠느냐. 아무리 해도 통통하게 나오니까 건강 유지하면서 몸매가 더 찌지도 빠지지도 않게 유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과거 옥타곤걸로 활동할 때의 몸무게는 53㎏이었다. 강예빈은 "이십대 때는 2주에 7㎏ 정도를 뺐다. 그때는 그래도 빠지는데 지금은 안 먹어도 안 빠진다. 그때는 25세 정도였다. 배우는 말라야 하고, 그래서 쫄쫄 굶고 위액까지 토하면서 뺐었다"고 회상했다.


인사이트뉴스1


강예빈은 PT를 받기보다 스스로 운동을 해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육상부를 했고, 양궁도 했다. 엄마는 태권도 사범이었고, 아빠 유도 사범이다. 나만의 운동 방법을 알기 때문에 내게 부족한 걸 알아서 채워주면 된다. 안 해도 될 부분은 릴렉스 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내 몸을 잘 아니까, 주말에 먹고싶은 것을 왕창 먹고 몸을 릴렉스 하게 풀고, 평일에는 3일간 열심히 관리를 해준다. 계속 운도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예빈은 '연애 완전 정복'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묘령 역할을 맡았다.


'연애 완전 정복'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 영석과 묘령이 연애 코치 사이트 어드벤처M의 지시에 따라 아찔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담긴 오감만족 섹시 발랄 코미디 영화다.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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