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욘사마 결혼식장에 몰린 일본팬들 (사진)

장가간 배용준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결혼식이 열리는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 주변에 진을 치고 있다.


 

27일 장가가는 '욘사마' 배용준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이날 오전 일찍부터 결혼식이 열리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 주변에 진을 치고 있다.

 

일부 팬들은 배용준의 성북구 자택 앞을 찾아 식장으로 떠나는 배용준을 배웅하기도 했다.

 

워커힐 호텔로 올라가는 길과 식장인 애스톤하우스 주변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와중에도 배용준을 잠깐이라도 보고 싶어하는 일본팬들이 수백명 모여들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미 일주일 전부터 배용준 씨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많이 내한한 것으로 안다"며 "그 때문에 워커힐 호텔이 풀부킹이 됐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팬들은 자리를 지킬 듯하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이날 오후 1시께 차량을 타고 워커힐호텔로 들어섰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