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3살 어린 회사원 남친과 '결혼' 발표 "축복해주세요♥"

Instagram 'eeyounga88'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삼십 대 중반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 중인 배우 이영아가 품절녀가 된다.

28일 OSEN은 이영아(37)가 올해 말 유부녀가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아의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일반 직장인이다.

두 사람은 진지한 교제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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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와 남자친구는 당초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는 전언이다.

이영아의 소속사 측은 OSEN 측의 보도가 사실이라며 축복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 남자의 아내로서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열게 될 이영아의 행보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이영아는 같은해 MBC '논스톱4'에 출연해 귀여운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드라마 '황금사과',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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