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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수리기사 부른거 까맣게 잊고 성관계하다가 '리얼 현타' 온 커플

에어컨 수리를 부른 것을 깜빡하고 성관계를 나누다 수리기사에게 이 모습을 생중계한 커플의 이야기가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xalua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너무 사랑을 나누는 데 집중한 나머지 집에 손님이 온 지도 모르고 은밀한 사생활을 생중계한 커플이 누리꾼들의 탄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베트남 매체 젤루안(xaluan)은 집에 에어컨 수리기사를 부른 것을 깜빡하고 성관계를 나누는 장면을 생중계한 커플의 안타깝고도 낯뜨거운 소식을 전했다.


하노이의 한 에어컨 수리기사는 고객의 요청을 받고 한 가정집에 출장 서비스를 나갔다.


에어컨을 수리하기 위해 찾은 집은 날씨가 더워서인지 모든 문이 열려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리기사는 인기척을 하며 고객에게 자신이 왔음을 알렸다.


그러나 집 안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문 앞에서 고객이 나오기를 기다리던 수리기사가 고개를 돌린 순간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다.


바로 자신을 부른 고객으로 추정되는 커플이 열렬히 사랑을 나누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인사이트xal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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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무덥고 끈적한 더위도 이 커플의 뜨거운 사랑을 막을 수 없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에어컨 수리기사를 불렀다는 사실도 잊은 채 열심히 성관계를 하는데 집중했다.


놀란 수리기사는 이 모든 광경을 생중계로 감상할 수밖에 없었다.


인사이트xaluan


인사이트xaluan


실제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커튼 틈 사이로 적나라한 자세로 성관계를 나누는 커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어컨 기사 너무 민망했을 듯…", "아니 나중에 수리기사 집에 온 거 알면 진짜 이 커플 민망했을 것 같다", "수리기사는 무슨 죄냐…", "이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