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배용준이 SNS에 남긴 결혼 소감

via 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과 함께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배용준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수진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배용준은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라며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배용준은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늘(27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세요!

YongJoon Bae(@yongjoon_ba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7월 26 오후 8:54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