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열정적으로 마실것 같지만 실제론 '소주 3잔'밖에 못마시는 '알쓰' 유노윤호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을 가진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반전 주량을 공개하며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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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vN '동방신기의 72시간 my SMTelevision'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의 반전 주량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다.
매사 열정적인 태도로 해 뜰 때까지 소주를 마셔도 끄떡없을 것 같은 유노윤호의 실제 주량은 소주 3잔으로 알려졌다.
술과 거리가 먼 유노윤호의 모습은 과거 동방신기 리얼리티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V LIVE '동방신기의 72시간'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3일 동안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도전했다.
XtvN '동방신기의 72시간 my SMTelevision'
유노윤호는 침착한 대처를 보여주며 산새반의 든든한 부담임 역할을 척척해냈다.
3일간의 체험이 끝난 후 유노윤호는 멤버 최강창민과 간단한 술자리를 가졌다.
유노윤호는 "다음 시즌에는 제발 새벽 일찍 안 일어나는 직업을 체험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소주를 집어 들었다.
최강창민은 "더 마시려고 하는 거냐. 내일 괜찮겠냐"라며 걱정했다.
XtvN '동방신기의 72시간 my SMTelevision'
유노윤호는 "술 자체를 몸이 안 받는 거지, 정신이 안 받는 건 아니다"라며 소주를 들이켰다.
이후 소주 두 잔을 더 마신 유노윤호는 급격하게 빨개진 얼굴로 술기운이 올라온 듯 멍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평소 열정적인 모습과 달리 주량은 소주 3잔이라는 유노윤호의 반전 매력에 팬들은 "너무 귀엽다", "잘 마실 줄 알았는데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지난 24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비욘드 라이브'에 참여했다.
XtvN '동방신기의 72시간 my SMTelevision'
※ 관련 영상은 10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LIVE '심포유 - SM C&C STU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