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거짓말' 한 인천 학원강사 때문에 '7차 감염' 확진자 나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뉴스1] 이진호 기자 =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이어진 이태원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서 7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서울시 성동구에 따르면 금호1가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앞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동구민 50대 남성의 자녀다. 이 여성 확진자는 이날 오전 서울시의 오전 10시 기준 집계에 포함돼 있다.


50대 남성 확진자는 앞서 성동구 소재 음식점 '일루오리'를 방문했다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동구민 60대 직장인 여성과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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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확진자와 60대 여성 확진자는 지난 17일 오후 5시~6시40분 성동구 장터5길 2에 있는 '이가네 곱창'에 갔다가 오후 6시56분~8시18분 무수막길 3에 있는 '참나라숯불바베큐 금호점', 오후 8시40분~10시10분에는 금호로 86의 '금호7080'을 함께 방문했다.


60대 직장인 여성 확진자는 이태원에 갔다온 인천 학원강사발 5차 감염자다. 50대 남성 확진자는 60대 직장인 여성과 이 식당들에서 접촉한 후 감염돼 6차 감염자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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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신규 확진자 20대 여성은 이 식당에 함께 가지않고 50대 남성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터라 7차감염 사례가 된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 관계자는 "세부 이동동선은 현재 현장 역학조사반이 확진자 면담과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추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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