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했다 퇴근하면 집 마룻바닥 틈새에서 버섯이 자라납니다"

인사이트YouTube '1818黄金眼'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집안에서 농사를 짓는 것도 아닌데 마룻바닥 한 편에 자꾸 버섯이 자라나 당혹을 감추지 못하는 여성이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TV 민생 뉴스 프로그램 '1818 황금눈(1818 黄金眼)'은 마룻바닥 한 구석에 식용 버섯이 자라는 기이한 집을 소개했다.


중국 항저우시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사연을 제보한 집 주인 여성 왕씨에 따르면 집 안 화장실 문 쪽 마룻바닥 모퉁이에서 자꾸 버섯들이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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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1818黄金眼'


왕씨가 이 버섯들을 가만히 둘리가 없었다. 여러 차례 제거를 해봤지만, 어느새 버섯들은 빠른 속도로 다시 자라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최근 한 달 동안 버섯을 제거한 것이 네 차례. 그러는 동안 거둬들인 버섯은 총 7~8개에 달한다.


전문가는 이 버섯들이 식용 또는 약으로 쓰일 수 있는 버섯이라고 언급했다.


매체에서 한 농업 과학원 원예 연구소의 카이 웨이밍(Cai Weiming) 부장은 영상 속 버섯은 비장과 위장에 도움이 돼서 먹을 수 있는 먹물버섯(Coprinus comatus)의 일종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1818黄金眼'


해당 버섯은 썩은 나무나 습기가 많은 곳에 포자를 발아하고 성장하는데 왕씨의 집이 그런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카이 부장은 집에 버섯이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바닥 먼저 교체하고 집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환기를 자주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집 안에서도 식용 버섯이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이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YouTube '1818黄金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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