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 충전기에 꽂으면 자동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파괴하는 '자가세척 마스크' 나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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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가 사그라지지 않고 감염자가 끝없이 속출하면서 사람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것은 외출할 때마다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마스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다.


일회용 마스크 특성상 하루에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데다 구하기도 힘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사용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재사용을 하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진 않을지 걱정돼 찜찜하기도 하고 여성의 경우에는 화장이 묻기도 해 위생상 문제가 될 수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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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간편한 방법으로 소독이 돼 몇 번이고 재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가 나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이스라엘 연구진이 일명 '자가세척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평범한 방역 마스크로 보이는 이 마스크는 스스로 세척하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이기도 하는 특별한 마스크다. 이에 매일 소독만 해주면 몇 번이고 재사용할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마스크는 필터를 통해 전류를 흘려보내 코로나바이러스를 파괴한다.


인사이트Technion-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인사이트이스라엘 연구진이 개발한 자가세척 마스크 / Technion Press Office


테크니온-이스라엘 공과대학교(Technion-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소재공학부의 연구원들은 전기가 탄소 섬유층을 가열하면서 마스크에 붙은 모든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휴대전화 충전기를 마스크의 USB 단자 부분에 연결해주면 자동으로 소독이 된다.


현재 연구진은 해당 마스크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 제출했으며 단돈 1달러(한화 약 1,250원)에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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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자가세척 마스크'에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렸다.


더욱 안심하고 마스크를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제 비싼 돈을 들여 마스크를 계속 구매해야 할 필요도 없으며 매일 버려지는 마스크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그래서 언제부터 파시나요?", "당장 사고 싶다", "1달러가 아니라 100달러라도 사고 싶다", "감전 위험은 없나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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