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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명화 속에 바비 인형들이 등장했다” (사진)

최근 프랑스 파리의 한 갤러리에는 고전 명화 속 남성의 자리를 바비 인형들이 대신한 작품이 전시됐다.

via catherinethery.net

 

바비 인형과 고전 명화를 접목시킨 작품이 화제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전 명화 속 인물들을 바비 인형들로 재현시킨 그림이 올라왔다. 고전 명화 속 남성의 자리를 바비 인형들이 대신한 것.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비롯해 각종 명화 속에 등장한 바비의 독특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 작품들은 '당신이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것들(Not the ones you think)'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프랑스 파리의 테오도라(Teodora) 갤러리에 전시됐다.

 

예술가 캐서린 쎄리(Catherine Thery)는 제작 의도를 '아름다움', '지성' 그리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의문 제기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한편, 바비 인형은 1959년 3월 처음 등장 이후 '어른의 모습을 한 어린이들의 첫 번째 인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으나 비현실적인 여성의 신체 묘사로 비난 받은 바 있다.  

 


 

 

via catherinethery.net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