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네가 왜 찐따인 나를 만나?"라는 질문에 '여신' 여친이 한 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쌈마이웨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완전 여신이라 인기도 많은 제 여자친구는 왜 찐따 같은 저랑 사귀는 걸까요? 그냥 심심풀이로 만나는 걸까요?"


28살 A씨는 얼마 전 인생 최고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녀는 흔히 말하는 여신급의 외모를 가졌다. 예쁜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착해 늘 A씨를 먼저 배려하는 천사 같은 여자친구였다.


마냥 행복하기만 할 것 같지만 A씨는 지금 큰 고민에 빠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제3의 매력'


바로 너무나도 완벽한 그녀가 왜 자신같이 평범하고 보잘것 없는 남자를 만나는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의문이 꼬리를 물자 A씨는 혹 여자친구가 자신을 차버리고 더 잘생기고 조건이 좋은 남자를 만날까 봐 걱정이 돼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가 됐다.


그런 그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주변의 시선이었다.


A씨가 항상 여자친구와 다닐 때마다 주변 사람들은 뒤에서 "쟤가 뭐가 아쉬워서 저런 보잘것 없는 애를 만나는 걸까. 곧 헤어지겠지"라며 수군거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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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호구의 사랑' 


어느 날 A씨는 여자친구에게 "왜 너 같이 완벽한 사람이 나랑 만나는거야? 돈이라도 노리는거야? 난 돈도 많지 않아…"라며 이유를 묻기도 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오빠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오빠가 얼마나 매력적인데 유머감각도 있고 그리고 난 오빠가 이 세상에서 제일 잘 생겨 보이는 걸"이라고 사랑스럽게 대답했다.


하지만 A씨는 여전히 여자친구가 왜 자신을 만나는지 의문스럽다.


사실 그보다는 자신을 버리고 조만간 곧 다른 남자를 떠날까 무섭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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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제3의 매력'


이 사연은 최근 영국 일간 미러에 소개된 사연이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가 너무 자격지심이다", "여자친구는 A씨만의 진정한 모습과 매력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불안해 하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여성 누리꾼은 "여자들이 얼굴과 조건을 많이 보는 것 같지만 사실 진정으로 자기만을 아껴주는 사람을 제일 좋아한다. 아마 여자친구도 그래서 A씨를 좋아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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