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보겸 BK'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4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보겸의 수익이 3억 원에 이른다는 예상이 나왔다.
23일 인플루언서의 예상 수익을 집계해 주는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유튜버 보겸의 한 달 월 수익 예측은 최소 1억 8200만 원에서 최대 3억 1600만 원에 이른다.
여기에는 하루에 1개 이상의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는 성실성과 화제성 있는 제목과 섬네일이 큰 영향을 끼쳤지만 BJ 츄정과의 동거 생활도 꽤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보겸과 츄정이 함께 등장하는 영상은 다른 영상에 비해 재생 수가 높다.
noxinfluencer
YouTube '보겸 BK'
츄정과 보겸은 지난 3월 20일부터 동거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보겸의 실수로 츄정의 집 주소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보겸은 츄정에게 이사를 할 동안 자신의 집에서 지내자고 제안했고 이를 수용했다.
그는 자신의 집을 선뜻 내주며 방송도 할 수 있게 시스템도 구축해 줬다. 그렇게 두 사람의 달콤한(?) 생활이 시작됐다.

YouTube '보겸 BK'
지난 21일 츄정이 본가가 있는 대전으로 내려가면서 두 사람의 동거 생활은 두 달 만에 마무리됐다.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며 보겸은 구독자 수만 400만 명이 넘는 초대형 유튜버가 됐으며 츄정의 구독자 수도 22만 명을 돌파했다.
동거는 끝났지만 그들의 달달한 모습은 유튜브 채널에 그대로 남아있으니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채널을 참고하자.
YouTube '보겸 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