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슈돌’서 선보인 만세 ‘따도남’ 헤어스타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따도남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via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헤어스타일 삼단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편으로,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를 데리고 미용실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1년 전, 생후 20개월이었던 삼둥이는 미용실을 무서워해 머리를 쉽게 자르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만세는 편안하게 누워 '만회장 포스'로 샴푸서비스를 받았고, 머리카락을 자를 때도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송일국의 "거울 앞에 이렇게 멋있는 사람이 누구예요?"라는 말에는 "만세예요"라며 여유를 부리기까지 했다.

 

머리카락을 다듬은 만세는 '따뜻한 도시 남자'와 같은 멋진 모습으로 랜선맘들의 시선을 끌었다.

 

송일국은 여기에 가발착용을 권했고, 만세는 만순이, 만레오파트라 등으로 변신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송일국은 만세를 보며 "어제까지 시골쥐였는데 오늘은 도시쥐가 됐다"고 만족해하는 한편 "이런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via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