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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몰아친 날 밤하늘에 무시무시한 '악마'가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토네이도 관련 속보를 내보내던 호주 TV 뉴스 영상에서 무시무시한 악마 구름이 포착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Win News Ballart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 세계가 코로나로 힘겨운 사투 중인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기괴한 자연현상이 발견돼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토네이도가 몰아치는 호주 밤 하늘에는 음산한 기운을 내뿜는 무시무시한 악마 형상을 한 구름이 포착됐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토네이도 관련 속보를 내보내던 호주 TV 뉴스 영상에서 무시무시한 악마 구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호주 빅토리아주에는 강한 비바람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상륙 중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Win News Ballart


긴급한 상황에 호주 윈 네트워크(Win Netwrok)는 주민들에게 토네이도 관련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곧장 폭풍우가 몰아치는 현장을 연결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이 전환된 순간 현장에서는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더니 하늘이 보라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때 화면에 무시무시한 보라색 형상을 띈 악마 구름이 나타났다.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모두 깜짝 놀라 말을 잃고 말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Win News Ballart


몇몇 사람들은 구름의 모습이 마치 3년 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망한 유명 포르노 배우 워디 주버트 3세(Wardy Joubert III)를 닮았다며 그의 악령이 내린 것이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해당 방송사에서는 이 영상 클립을 삭제한 상태이다.


그러나 당시 영상의 캡쳐본과 녹화 영상이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Win News Ball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