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소속사 상대로 10년간 '미지급 출연료' 지급 소송을 한 진짜 이유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의 미담이 또 하나 추가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울대학교, 하버드 로스쿨, 국내 최대 로펌 근무 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변호사 김한규, 장보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들에게 "혹시 직업병이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장보은은 과거 유재석의 소속사 분쟁과 관련해 평석을 써 논문으로 발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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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출연료 소송을 언급하며 "주변에서 굉장히 말렸다. 판례도 없고 100% 진다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지난 2010년 유재석은 소속사 도산으로 인해 방송 3사로부터 받지 못했던 출연료를 찾아갈 수 있게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약 10년이 흐른 지난해 2019년 유재석은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


이에 조세호는 "유재석이 그때 소송을 하려고 했던 이유가 있다. 본인이 해결해서 다른 후배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게 하려고 했다"라고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재석은 "저도 그래서 되든 안 되든 해보자고 해서 했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 거의 10년이 걸렸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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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에 대해 장보은은 유재석 덕분에 일반 대중이 전속계약법에 대해 인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사건을 통해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법을 공부하게 됐고, 판례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유재석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역시 미담 제조기", "진짜 멋진 선배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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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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