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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3 확진자 2명 발생"...개학하자마자 3개 고등학교 '등교 연기'

고3 등교 수업 첫 날인 오늘(20일) 인천에서 고3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고3 등교 수업 첫 날인 오늘(20일) 인천에서 고3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미추홀구 인항고등학고 3학년 A, B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항고와 인근에 위치한 정석항공고, 인하사대부속고는 이날 오전 긴급히 등교 수업을 취소했고 해당 상황을 전했다.


A군과 B군은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비전프라자 탑코인노래방은 지난 6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숨겨 논란을 일으켰던 학원강사의 제자 C군이 방문한 곳이다.


이날 두 학생의 추가 확진으로 인해 탑코인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같은 건물 12층에 위치한 진PC방에서 나온 확진자까지 포함한다면 비전프라자에서만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학생이 확진 판정으로 인해 인천 학원강사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총 27명이 됐다.


인사이트인항고등학교 / 네이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