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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송 복귀하더니 핵신나 '꾸러기 표정' 짓고 다니는 박유천 근황

성폭행, 마약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박유천이 한층 밝아진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의 시선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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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성폭행, 마약 논란 이후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건 박유천.


지난 19일 박유천은 동생 박유환의 트위치 생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캡 모자를 뒤집어쓴 박유천은 비교적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유천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자를 그리거나, 놀란 듯 입을 크게 벌리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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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그룹 활동 시절 선보였던 꽃미남 비주얼은 사라졌지만, 한결 편안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박유천은 동생 박유환의 트위치 생방송에 대변 모양으로 디자인된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2016년 사회복무요원이던 박유천은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하지만 박유천은 성관계 중 강제성이 없었다며 성폭행과 관련해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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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으로 박유천은 '변기 유천'이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이 생겼다. 그는 이를 유머로 소비하듯 대변 모양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방송에 등장해 보는 이를 충격에 빠뜨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박유천은 약혼녀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마약을 했을 시 연예계 은퇴를 하겠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하지만 이마저 거짓말로 드러나며 박유천은 누리꾼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한편 지난 1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박유천은 은퇴 번복 논란에 해명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