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누굴 줘도 논란 없을거 같은 '백상예술대상' 남자신인상 후보 5인

역대급 경쟁이 예상된다는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를 한데 모아봤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스타들을 잔뜩 긴장시키는 '백상예술대상'이 오는 6월 5일 개최된다.


지난 8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대중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던 각 부문의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그중에도 일명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TV 부문 '신인상' 남자 부문에 시선이 모였다.


신인상 남자 부문 후보에는 누가 받아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거머쥔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생에 딱 1번 받을 수 있다는 TV 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들을 함께 만나보자.


1. 김강훈 : KBS2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KBS2 '2019 KBS 연기대상'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김강훈(12)은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엄마 동백(공효진 분)을 지키는 똘똘한 아들 필구 역을 맡았다.


방영 당시 그는 섬세한 감정신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누리꾼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해당 드라마로 김강훈은 '2019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 안보현 : 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JTBC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한 안보현(33).


그는 드라마에서 장대희 회장의 장남이자 장가의 후계자 장근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강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상처 가득한 반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3. 안효섭 :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많은 이의 인생 드라마로 손꼽힌다.


안효섭(26)은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을 연기했다.


그는 서우진이 돌담 병원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차분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4. 옹성우 : JTBC '열여덟의 순간'


인사이트판타지오


인사이트Facebook 'JTBC Drama'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옹성우(26)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JTBC '열여덟의 순간'.


해당 작품에서 옹성우는 미스터리한 전학생 최준우 역을 맡았다.


그는 위태롭고 미숙한 열여덟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며 노래는 물론 연기까지 완벽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5. 이재욱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사이트VAST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이재욱(23)은 까칠하면서도 섬세한 고등학생 백경을 연기했다.


그는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과 독보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며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 면모를 과시했다.


해당 드라마로 이재욱은 대세 신인으로 급부상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