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송재림, 8살 나이차 뛰어넘고 '핑크빛'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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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해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호흡을 맞췄던 지연과 송재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스포츠경향은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28)과 배우 송재림(36)이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7일에도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나며 데이트했다.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지연과 송재림의 모습은 두 사람이 인근 주유소에 들려 주유할 때 한 주민에게 목격됐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두 사람을 직접 봤다는 제보자는 "지연이 주유를 하기 위해 차에서 내렸지만 셀프 주유 방식이 서툴렀고, 곧바로 조수석에 있던 송재림이 내려 주유를 도와주더라. 두 사람의 모습이 매우 다정해 보여 데이트 중인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제보자는 그러면서 "누군가가 볼까 봐 의식한 건지 주변을 계속해서 두리번거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지연 측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평소 친한 것은 알았다"라면서도 "연애 사실은 사생활이라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 현재 지연 본인과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재림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이 취미가 같아 평소 친한 사이인 것은 알고 있었다. 열애 중인지는 본인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