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확진자 1명, 부천 '나이트'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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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이태원 클럽에 갔던 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도 부천 유흥시설에도 방문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본부장은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정 본부장은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중 한 명이 감염력이 있는 시기에 경기도 부천 지역 유흥시설을 방문한 것이 역학조사 중에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일 오후 11시 48분부터 10일 오전 12시 34분 사이에 부천 소재 메리트나이트를 방문한 이들은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해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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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은 별도로 명단을 확보,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방문자들의 자발적 검사를 요청했다.


부천 번화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할 가능성도 있기에 방역 당국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외국 국적으로, 인천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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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확진자는 지난 17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준 질본 역학조사팀장은 "현재 의사소통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최초 발병일이) 14, 15일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조금 더 당겨서 조사할 필요가 있어 부천 나이트클럽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까지 이태원 클럽발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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