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끝나고 집까지 데려다준 여자친구가 이웃집 남자에게 성폭행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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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최근 혼자 사는 여성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늘고 있어 많은 여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복도에 쓰러져 있는 이웃집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관영시보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돌아가던 여성이 이웃집 남성에게 강간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27세 여성 샤오홍은 주말을 맞아 남자친구와 데이트 겸 친구들과의 모임에 참석한 뒤 밤늦게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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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샤오홍이 걱정된 남자친구는 그녀가 사는 빌라까지 데려다줬다.


남자친구는 샤오홍을 집안까지 데려다주려고 했지만 자신을 데려다주고 늦은 밤 홀로 집에 돌아갈 남자친구가 걱정됐던 샤오홍은 빌라 1층 현관에서 남자친구를 돌려보냈다.


이후 그 날따라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셨던 샤오홍은 빌라 복도에서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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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같은 빌라 6층에 사는 왕씨가 밖에 나왔다가 복도에 쓰러져 있는 샤오홍을 발견했다.


왕씨는 샤오홍을 부축해 데려다준다며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술에 취한 그녀가 기억을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한 왕씨는 샤오홍을 강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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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环球时报


하지만 이는 착각이었다. 다음 날 아침 깨어나 자신이 강간당한 사실을 알게 된 샤오홍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왕씨가 샤오홍을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한 경찰은 그를 체포해 성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한편 샤오홍은 큰 정신적인 충격에 빠졌으며 그녀의 남자친구 역시 그날 샤오홍을 집까지 데려다주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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