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자♥백호의 미친 사랑 끝에 태어난 쪼꼬미 '라이거' 형제의 폭풍 성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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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보통 누구나 '사자' 하면 황금빛 털을, '호랑이'라고 하면 줄무늬가 새겨진 털을 떠올리곤 한다.


그런데 여기 새하얗게 빛나는 털을 자랑하는 사자와 호랑이가 있다. 바로 백사자와 백호다.


흔히 볼 수 없는 백사자와 백호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이 둘이 부부라는 사실이다.


'아이보리(Ivory)'라는 이름의 수컷 백사자와 '사라스와티(Saraswati)'라는 이름의 암컷 백호 부부는 세계 최초로 백사자-백호 라이거를 출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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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아이보리와 사라스와티 사이에서 태어난 라이거들의 근황이 공개돼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2014년 4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2013년 12월, 호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미틀 비치 사파리(Myrtle Beach Safari)에서는 잘생긴 네 마리의 수컷 '라이거'들이 태어났다.


백사자와 백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세계 최초의 라이거들이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고양이만 한 크기의 아기 라이거들의 이름은 각각 예티(Yeti), 오들린(Odlin), 샘슨(Sampson) 그리고 아폴로(Apollo)로 앙증맞은 비주얼로 모두의 마음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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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라이거들은 아직 세상이 낯설어 멍한 표정을 짓거나 입을 벌리고 살인미소를 선보이며 귀염뽀짝한 매력을 발산했다.


태어난 지 6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16파운드(약 6.8kg)의 무게를 자랑하는 라이거들은 매일 평균 1파운드(약 0.45kg)씩 커나가는 놀라운 성장 속도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이거들은 곧 훌쩍 성장해 맹수가 될 것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아빠와 엄마에게 치대며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형제들끼리 장난을 치기도 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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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해 6월 데일리메일은 5년 전 아깽이 같은 귀염뽀짝한 매력을 발산했던 라이거 아폴로의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아기 라이거였을 당시 다른 형제들보다 작은 몸집을 자랑했던 아폴로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가장 큰 라이거가 돼 있었다.


사파리 직원들에게 쓰다듬어달라고 늘 애교를 부리며 맹수보다 집고양이처럼 행동했던 아폴로는 11피트(약 3.35m)의 키와 900파운드(약 408kg)의 어마어마한 피지컬로 성장했다.


아폴로는 하루에 20파운드(약 9kg)가 넘는 고기를 섭취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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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성인 남성이 왜소해보일 정도로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는 아폴로는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런 매서운(?) 포스와는 달리 여전히 집고양이 같은 온순한 면모를 보이며 반전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귀여운 라이거 형제의 모습과 아폴로의 놀라운 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잘 컸다", "건강하게 잘 자라서 다행이다", "어릴 땐 너무 귀여운데 크니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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