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갔던 베트남 확진자 직장 동료가 코로나19 옮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에 이어 이 남성의 40대 직장 동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삼동 거주 43세 남성 A씨(광주시17번)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종사자가 4명인 광주시 초월읍 소재 한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 1일 이태원 ‘퀸’ 클럽에 다녀온 후 확진된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부천시79번) B씨 접촉자이다.


지난 14일부터 미각, 후각 저하 증상이 발현됐고 검체 검사 결과 17일 오전 8시께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시는 가족 등 접촉자 6명에 대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하고 있으며 A씨 자택과 주변 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 등에 대해 추가 확인되는 사항이 있으면 눈,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B씨는 앞서 부천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해 지난 15일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B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광주시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접촉자는 모두 11명이다.


이 가운데 베트남 확진자 B씨(부천시79번) 접촉자 5명은 검사 결과 1명이 양성(광주시17번)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17번 확진자 A씨 접촉자 6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하고 있으며 시설 및 자가 격리 상태에서 증상발현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