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년된 '숙성 소주' 마신다" 6연승 후 2위 올라 우승 예고(?) 한 LG트윈스

인사이트올해 마지막 시즌을 뛰는 LG의 박용택 / 뉴스1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무적 LG, 끝까지 트윈스!"


LG 트윈스가 시즌 초부터 6연승 기록도 세우며 쾌조의 시진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매 경기 완벽한 경기력이 이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올해 LG가 가을 야구 입성해서 '우승주' 먹을 수 있는 거냐"라는 기대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L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 2차전에서 키움에 5대3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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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3대1 승리를 챙긴 LG는 이날 승리로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 탈락의 아쉬움을 달래는 기분 좋은 스타트였다.


현재 LG는 전력이 안정적이고 유망주들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지난 시즌 상위권 팀들의 전력 이탈이 커 LG로서는 '우승'까지 노려볼 만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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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가 'MBC 청룡'에서 LG 트윈스로 팀명을 변경한 지 딱 '30주년' 되는 해이자, 첫 우승을 달성한 지도 30년 되는 해인 만큼 우승에 대한 선수들의 열망이 더욱 클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불안정한 선발 라인과 부족한 내야 백업, 미완성된 공격력 등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여겨진다.


대신 이 점만 보강된다면 LG가 플레이오프는 물론 한국시리즈 진출, 나아가 우승까지 노려볼 만하다는 장밋빛 기대가 나온다.


과연 LG가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25년 전 故 구본무 회장이 담갔던 우승주의 맛을 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오늘(17일) LG 트윈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만나 4대9로 패했다. 7승 4패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자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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