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불륜 저지르고도 해피엔딩 맞은 '금수저' 여다경이 '부부의 세계' 종영 후 SNS에 남긴 글

JTBC '부부의 세계'가 막을 내린 가운데 여다경 역을 맡았던 배우 한소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한소희가 '부부의 세계' 종영을 맞아 소감을 밝히며 팬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지난 17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JTBC '부부의 세계' 종영 소감이 담긴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짓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그동안 '부부의 세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운을 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선배 배우진을 비롯해 감독과 작가, 모든 스태프 그리고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그는 덕분에 마지막 회까지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소희는 "항상 저 자신이 부족한 것을 잘 알고 있다. 응원해주신 모든 말 덕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팬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소희는 팬들이 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고 믿음을 주는 배우가 될 것을 약속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그러면서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를 빛낸 건 시청자라며 "같이 울고 웃고 했던 시간을 잊지 않겠다. 감사하고 또 사랑한다"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한소희가 출연한 '부부의 세계'는 파격적인 불륜 소재와 배우진의 열연으로 지난 16일 마지막 회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28.4%(전국 유료가구 기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해당 작품에서 한소희는 김희애(지선우 역), 박해준(이태오 역) 부부를 위협하는 불륜녀 여다경 역을 맡아 극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