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코로나19' 교도관 확진자, 조주빈 포함 수용자 '301명'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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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서울구치소에서 교도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법무부는 서울구치소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A씨와 접촉한 인원이 전날 파악한 277명보다 117명 더 늘어난 394명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결혼식장에 함께 갔던 친구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 후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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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의 경우 결혼식 참석 전 창동의 가왕코인노래방을 방문했는데, 이태원 클럽을 출입했던 확진자 또한 같은 시간대 해당 노래방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A씨는 14일 밤 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구치소 측은 A씨와 접촉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자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직원 50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구치소는 나머지 직원 43명과 조주빈을 포함한 수용자 30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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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관계자는 "해당 직원과 접촉 빈도가 높은 직원들을 먼저 검사하고 수용자를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치소 측은 외부인과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일반 접견 및 공무상 접견을 중지한 상태다.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의해 변호인 접견도 일시 중지했으며 방역 조치를 완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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